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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지난 7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시장과 국·단·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Happy day 추진 사업 총괄 보고회’를 가졌다.
시민들과 소통을 통한 열린 시정구현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에 실시한 ‘광양 Happy day’는 올해 6월까지 총 10회 운영하여 총 249건이 건의됐다.
이중 완결사업은 67건, 추진중인 사업 58건, 불가사업 47건, 현지답변 종결사업 75건, 협업행정 대상사업이 2건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사업 58건에 대해 ▲당면 현안사항이나 문제점 있는 사업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예산확보가 시급히 필요한 사업 ▲부서별 추진방향과 주요 사업계획을 점검·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현복 시장은 이날 보고 받은 사업 중 목성리 종합개발과 관련하여서는 연내 착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광양읍 계곡마을 유수지 쉼터와 상·하수도 개설 사업에 대해서는 부시장 주재로 협업행정을 통해 조속히 사업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주문했다.
이어 정 시장은 “Happy day와 현장행정 날에 건의된 사항을 모두 해결해 줄 수는 없지만 청취하는 것만으로도 문제해결의 한 일환이다.”라며, “담당 공무원들 모두가 시장이라 생각하고 민원해결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하반기에도 ‘광양 Happy day’, 현장행정의 날 월 2회 확대, 매월 1회 시정공감토크 등 현장·참여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여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시민친화 행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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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4 08:2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