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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7(힐링콘서트_3_불꽃놀이)
광양시가 8월 27일 저녁, 문화예술회관 주최로 시청 앞 야외공연장에서 어느 해보다 극성을 부렸던 올 여름 무더위를 떨쳐내고 시민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음악을 선물하는 ‘한여름 밤의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는 객석은 물론 주변 잔디밭까지 관람객들이 몰려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광양 출신 가수 김춘향과 초연이 공연의 막을 올린 데 이어 가수 알핀로제 요들클럽, 성국이와 상도, 박강성, 진성, 금잔디 등이 출연해 한여름 밤을 아름다운 음악으로 가득 채웠다.
공연은 또, 시간이 갈수록 출연한 가수들과 관객이 하나가 되는 분위기로 무르익으면서 시민들의 큰 호응으로 이어졌으며, 밤하늘을 온통 꽃무늬로 수놓은 마지막 불꽃놀이는 올 여름 무더위를 식혀 주기에 충분했다.
한편 광양문화예술회관은 9월 24일,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뮤지컬 「개골트리에 반딧불 총총」을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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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09:3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