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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동방(사장 김형곤)에서는 13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재가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이동 목욕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목욕차량은 ㈜동방 회사 직원, 노조의 모금과 기업의 사회적 공익나눔을 통해 지원하게 됐다.

식전행사로 ㈜동방 직원들이 직접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과 ‘맛있는 식사 서비스’를 제공 후 전달식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전달식에는 김대의 순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류승진 민원복지국장, 정한나 장애인종합복지관장, 김형곤 ㈜동방 사장 및 복지관 운영위원, 이용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공익 환원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형곤 ㈜동방 사장은 지역 기업의 사회적 환원은 기업의 역할 중 하나라며 이번 목욕차량 지원으로 많은 장애인들이 도움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061-755-445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