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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지난 20일 중앙동 주민센터 일원에서 ‘천태만상 창조센터’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조충훈 시장을 비롯한 김대희 순천시의회의장 및 마을주민 및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기공식은 경과보고 후 명예감독관 위촉, 축사 및 개토식 순으로 진행됐다.

순천시 동외동에 설립될 ‘천태만상 창조센터’는 382.56㎡이 지상 2층으로 건축된다.

공간은 먼저 1층 ‘천태동’은 사무실과 마을예술창작소, 동네부엌 등으로 이뤄진고 2청은 교육 및 프로그램실로 이뤄진다.

‘만상동’은 1층 도시락카페와 2층 안심허브센터로 설립된다.

조충훈 시장은 마을 자원을 모으고 지역 예술인들의 역량을 키울 공간인 ‘천태만상 창조센터’ 기공식을 축하한다며 미래는 건강한 시민과 마을이 살기 좋은 도시를 결정한다며 시민들이 다양한 형태로 지역의 일에 참여하는 사회 즉 only one 순천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