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7-07_새마을가족_한마음대회
사단법인 고흥군 새마을회(회장 유형식)는 “새마을의 날” 제정을 기념하면서 조직간의 화합과 새마을운동의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으로 새마을운동의 과거와 현재가 함께 어우러진 다짐의 장을 마련하여 새마을지도자에게 자긍심을 함양코자 “2011년 새마을가족 한마음대회”를 7월 7일 팔영체육관에서 1,2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 및 다문화가족이 함께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고흥군 새마을가족 모두가 간절히 염원하였던 “새마을의 날” 제정을 축하하고, 뉴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속적인 국민의 새마을운동으로 계승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하는 기념식과 체육행사 및 읍면 노래자랑으로 한마음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또한 녹색생활 실천운동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그린 고흥”, 법질서 지키기 운동으로 선진 문화시민의 “스마트 고흥”, 살맛나는 공동체 운동으로 나눔과 배려의 “해피 고흥”, 저개발국 새마을운동의 보급으로 함께 잘사는 지구촌 건설의 “글로벌 고흥”을 만드는데 앞장선다는 결의문 낭독을 하였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축사에서 “지난 날 조국 근대화를 이끌었던 새마을운동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이 구심체가 되었던 것처럼, 지역발전, 군민화합에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풍요롭고 살기좋은 고흥을 만드는 새로운 물결로 기본을 지키고, 질서를 지키고, 원칙을 지키는 정신운동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사단법인 고흥군 새마을회는 매년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문화시민 운동 및 영호남 지역간 교류 협력, 자연사랑 실천운동은 물론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데 앞서 온 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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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0 08: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