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영훈)는 전남 단감의 명품화와 탑프루트 생산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8월 23일(화) 광양 문화예술회관에서 탑프루트 생산농가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에서는 농촌진흥청 배시험장 조광식 박사, 경상대학교 박정규 교수 및 경남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 안광환 박사 등 전국에서 감에 대한 최고의 전문가를 모시고 과원관리 및 단감 생산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을 할 계획이다.
탑프루트 생산지역은 광양,순천,담양,구례,강진,해남,영암,장성단지303ha에서 회원들이 3천여 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현장교육은 진상면 탑프루트 단감재배단지에서 단감 후기과원 관리요령, 생리장해 및 병해충 방제기술, 수확 후 저장 관리기술 등을 컨설팅 할 것이며 단감재배농가에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단감 생산으로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관계자는(김병호 기술보급과장)는“탑프루트 단감 중간평가회를 통해서 농가들의 재배기술력을 키우고 유익한 정보들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광양시에서는 올해도 최고급 명품 단감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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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4 06:32 송고
2011-08-24 06:44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