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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초등학교 전국수영대회가 11월 12일부터 13일 2일간 전국에서 300여명의 선수와 임원∙가족 등 총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따뜻한 햇살의 고장 광양에서 개최된다.
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광양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유년부와 초등부로 나누어 개최되며, 금년 7월 준공된 광양수영장의 개장을 기념하고 제2의 박태환, 정다래 선수를 꿈꾸는 선수를 발굴하여 장차 우리나라 수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함과 동시에 수영인구의 저변 확대와 전지훈련팀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대회가 개최될 광양수영장은 1일 1,200여명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으며, 경영풀 500m/10레인으로 최상의 시설과 완벽한 대회지원 시스템, 자발적인 자원봉사자의 참여 등 성공적인 대회가 개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성웅 광양시장은 “이번 대회가 스포츠 명문 도시로서 광양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우리나라 수영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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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9 21:4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