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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을 훈훈하게 하는 여수산단 기업들의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여수시는 7일 오전 (주)와이엔텍(회장 박용하)이 상품권과 백미 200포(20kg) 등 1,800만원 상당을, GS협력업체 30개사를 대표해 신동호 사장(현대계전)이 500만원상당의 백미 127포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시에 보내왔다고 밝혔다.
시는 이 후원품들을 기초수급자 보호를 받아오다 중지되어 위기상황으로 전락할 수 있는 탈락가구, 홀로 사는 어르신, 중증환자 등 402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주)와이엔텍(대표 박용하)은 수년간 정기적, 비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 홀로사는 어르신, 소년소녀가장을 후원하고 있으며, 장학사업을 통하여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GS협력업체(30개사)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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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8 12: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