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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제15회 전라남도민의 날 및 제23회 도민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가 완료됐다.
도민생활체육대회는 오는 10월 25일 15:20분 개회식을 갖고 27일까지 사흘간 “전남의 꿈 하나로! 광양의 빛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광양공설운동장 외 22개 경기장에서 도내 22개 시군 선수․임원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축구, 배구, 등 23개 종목의 경기가 개최된다.
도민체육대회 준비를 위하여 그동안 광양시는 경기장별 노후 시설에 대한 정비, 본부석 도색, 전광판 보수 등 11개 사업을 마무리하였으며, 주차장 확보, 공한지 정비, 꽃길조성과 숙박, 음식업소의 친절한 손님맞이 준비를 위하여 업소종업원 교육을 실시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춘 상태이다.
시는 지난 19일 광양시장을 비롯한 담당부서장, 생활체육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주 경기장과 보조경기장 등 그동안 준비한 각종 시설을 최종 점검했으며, 이 자리에서 이성웅 광양시장은 광양을 방문하는 내방객의 불편이 없도록 완벽한 준비와 철저한 운영으로 개최시의 위상을 높이고 따뜻하고 정감있는 손님맞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민생활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도민의 힘찬 기상과 남중권 중심도시로 힘차게 전진하는 빛의 도시 광양을 나타내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개막식에 이어 오후부터 공설운동장에서 이루, 마야, 성진우, 조승구, 박구윤, 김용임, 이현성, 안다미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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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2 13:4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