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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
광양 희망프로젝트, 통한 위기가정 체계적 지원
2012-02-07 오전 7:59:00 참살이 mail yongsu530@hanmail.net


    - 지역 복지자원 및 서비스 통합 조정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 -
    광양시가 최근 날로 심각해져가고 있는 사회 양극화에 따른 취약계층 등 복합적인 위기가정에 대한 사회안전망으로 『광양 희망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지역내 15개 복지서비스 기관(공공 3, 민간 12)이 참여하는 통합사례회의 정례화와 함께 가족 해체 위기가정을 중점 보호가정으로 선정, 관리를 통해 가족해체를 사전 예방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에 대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양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사회안전망 시책은 시 복지환경에 맞도록 민간, 공공간 협력의 복지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민과 유관 기관단체의 참여를 이끌어 내 보다 체계화된 복지서비스 정책인 광양 희망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려는 것이다.
    광양 희망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은 복지 수요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보다 세밀하고 실효성 있게 제공하는 것으로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첫째,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복지 체감도를 높여가기 위해 민간, 공공의 사례관리 기관과 서비스 연계기관(40개소)이 매월 위기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현실적인 서비스를 지원토록 통합, 조정하게 된다.
    둘째, 적극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읍·면·동별로 사회복지사가 위기가정을 발굴, 상담, 서비스로 이어지도록 하고 아동・청소년・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멘토링 결연 시스템을 구축, 희망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
    셋째, 지역의 복지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지속성 유지를 위해 기업봉사단과 연계한 『광양사랑愛 집』수리 지원, 자원봉사자와 연계한 밑반찬, 생필품, 물품기부 등 『나눔의 샘터운영』, 광양시 나눔복지재단과 연계한 『희망동행 기부』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자원을 활용하고 효과를 극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민간 서비스 기관간 협력을 강화하여 꼭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여 광양시 복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첨부>
    광양시는 복합적 문제를 동반한 위기가구 사회안전망으로“광양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지역의 15개 복지서비스기관(공공 3, 민간 12)을 중심으로 월1회 통합사례회의를 정례화하여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이중 가족해체 위기 29가구를 중점보호가구로 선정 관리 9회에 거쳐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가진 이들 가정에 신속하고 종합적인 맞춤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족해체를 사전에 예방 방지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광양시는 공적지원대상자 외에 실제 위기상황을 겪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어려움에 처한 틈새가정에게는 기업체, 시민들이 저소득 지원의 광양시 사랑 나눔복지재단에 지정기탁한 기부금품 96,725천원을 긴급생계비, 의료비, 월동비, 백미등 각 가정에 필요한 후원과 물품으로 699가정에 지원 서민생활안정에 도움을 주었으며 순수 민간협력기관인 치과, 약국, 상담, 후원기관 등 1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68가정에 치료와 후원으로 민간의 참여복지 실천에도 노력하였다.
    2009년 7월 민생안정사업으로 시작된 위기가구 사례관리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가구, 가족해체 위기가구, 경제적기능 상실가구, 보호가 필요한 조손·한부모가구, 긴급지원대상자 중에서 지속적이고 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을 연계 활용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관리를 2011년말까지 1,149가구(기초수급자 598, 차상위 286, 저소득 265)를 발굴 실시하였다.
    이들 대상자 서비스연계로는 민간부분은 1,110건 공적부분은 356건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위기극복 및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광양시는 2012년 사례관리사업 업무계획에서 복지부 등 13개 중앙부처에서 실시하고 있는 292개 종류의 다양한 사회서비스가 꼭 필요한 사람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지역은 물론 관외 복지자원을 최대한 발굴, 지원하기 위하여 15개 복지서비스기관외 지역내·외 서비스와 연계기관까지 2012년은 40개 기관으로 확대 우리시 복지환경에 맞는 민간·공공 협력의 복지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2012년은 광양지역 소외된 이웃을 직접 만나고 그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역의 민간기업·단체의 후원과 나눔을 적극 이끌어 내는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보다 체계화된 통합 사례관리(광양 희망동행)를 추진하려고 한다.
    2012년 중점 추진과제(3가지)로는
    첫 번째, 민간과 공공의 사례관리 기관과 서비스 연계기관(40개소)을 2월부터 매월 순회, 각 기관별 위기가구를 지원하고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전문가의 슈퍼비젼으로 기관별 서비스를 통합 조정,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로 복지 체감도를 높여나가고
    두 번째, 현재 3명의 사례관리사 현장방문 서비스 지원에서 읍면동 복지담당 12명으로 확대실시, 현장방문 중심의 위기가구를 신속발굴·상담·서비스연계의 능동적인 복지행정수행을, 아동·청소년·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멘토:멘티로 결연, 후원하여 이들가정에 희망을 주는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려고 하며
    세 번째,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광양사랑愛 집」30가정을 선정 재능과 장비를 가진 기업봉사단과 연계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받고 있는 가정에 집수리 지원으로 희망을, 밑반찬·생필품·물품기부등의「나눔의 샘터운영」자원봉사자와 연계 행복을 더하고,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의“희망동행”기부와 배분을 확대, 시의 민·관 사회복지 협력사업을 활성화하는 복지자원의 활용과 연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려고 한다.
    광양시는 앞으로 지역의 민·관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더 좋은 통합 사례관리 서비스로 꼭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시 복지 취약계층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서비스가 되도록 확대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2-02-07 07: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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