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청 직장실업팀 정구부와 양궁부가 전국 정구 종별 선수권 대회와 제29회 회장기 전국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달 20일부터 25일까지 충북 청주시에서 열린 2012년 전국 정구 종별 선수권 대회에서 맹진호 선수가 남자 일반부 개인전 1위를 차지 순천시의 위상을 전국에 드높였다.
이번 대회는 대한 정구협회가 해마다 각급 학교별 및 일반 등으로 구분하여 국내 최우수자를 결정하기 위해 개최하는 경기로서 보통 중학, 고등, 대학, 일반부 등으로 구분하여 치러지는 권위있는 대회이다.
또한, 양궁부는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된 제29회 회장기 전국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김신애 선수가 일반부 개인전 3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직장 실업팀 선수들의 땀과 노력으로 이뤄진 결실로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위상 제고는 물론 정원박람회를 알리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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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2 15:1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