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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지사장 구운서)는 8월 31일 제14호 태풍 “덴빈”과 제15호 태풍 “볼라벤”에 의한 강풍으로 과수목이 뽑히고 전복된 피해 농가의 대민지원에 나섰다.

고흥지사 희망나누미 봉사대 20여명은 제14호 태풍 “덴빈”와 제15호 태풍 “볼라벤”에 의한 강풍으로 과수목(감나무 등)이 전복되고 뽑히는 피해를 입은 고흥읍 행정리 조부길 농가를 찾아 조기에 피해를 복구하여 영농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감나무 등 과수목 200여주에 대하여 세우고 묶기 등 대민지원을 전격 실시하였다.

구운서 지사장은 연이어 발생한 제14호 태풍 “덴빈” 와 제15호 태풍 “볼라벤”에 의한 농어촌지역 피해현황을 지속 파악하여 피해가 심하여 시름에 잠겨 있는 농가를 찾아 재기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대민지원에 적극 나설 것 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