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오는 20일 팔마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생활습관 조성 및 사고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안전체험 시설이 없는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화재․자전거․신변안전 등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수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안전교육시설을 갖춘 버스가 현장에 직접 출동하여 사례별 사고 예방법, 교통안전수칙 및 지진대피 방법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또, 성폭력 및 유괴 예방을 위한 상황별 안전수칙을 알려주는 인형극 ‘뱅글이와 통통이를 도와주세요’ 공연도 마련돼 있다.
특히, 자전거 바르게 타기 체험, 주행 및 코스, 사고사례 안전체험을 통해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를 익히고 교육 이수후 ‘자전거 안전 인증증’을 교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 교육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을 익히고 안전 실천을 생활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취약 어린이 시설장과 교육기관 등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설재난관리과(749-31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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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6 03:4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