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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봉강면 형제의병장정보화마을에서 단감 수확기를 맞이하여 단감 따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형제의병장마을 마을내 농원에서 재배하고 있는 감나무는 백운산의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많은 일조량으로 당분이 높으며 아삭거리는 맛이 좋아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감 작황이 좋아 다가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3일까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재 어린이집, 초등학교로부터 4회 총 280명으로부터 예약 접수를 받았다.
감 따기 체험 참가비는 7,000원으로서 단감 1kg을 제공하며, 마을에 위치한 형제의병장사당과 생태 탐방로를 견학하는 일정이 포함된다.
또한, 마을 공동 작업장에서 재배하고 있는 호박 고구마 캐기 체험(2kg제공 6,000원)은 11월중에 운영 한다.
형제의병장 정보화마을 서효석 운영위원장은 “농촌체험은 도시민들에게 농촌을 이해하여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며, 특히 어린이와 학생들에게는 재미와 함께 학습효과가 뛰어나다.”라며 “올해 감자 캐기, 복분자 따기 등의 체험으로 700여명이 참여하여 마을소득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체험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형제의병장정보화마을 홈페이지(www.br.invil.org)에서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고 자세한 문의는 정보센터(061-763-8277)를 이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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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7 09:4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