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6개월을 앞두고 16일 정원박람회장 조성 현장에서 정원박람회 연관사업 추진 보고회를 갖고 사업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현장 보고회는 서복남 부시장 주재로 주박람회장과 주변 연관 사업장을 둘러보며 주관 부서별 사업 추진 현황 설명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천지구 택지개발지구 등 3개 지구의 임시 주차장 설치공사와 주 진입도로인 남승룡로의 확․포장 사업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하고 박람회장 컨셉과 어울리도록 추진함은 물론 방문객이 편리하게 이동하고 관람할 수 있는 동선을 확보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현장 보고회를 통해 박람회장 조성공사 추진에 따른 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문제점을 미리 도출해 이에 대한 신속한 대책을 마련 박람회 성공개최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서복남 부시장은 “박람회장 조성공사 등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간부들부터 정원박람회에 대한 현장 감각을 가지고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자는 차원에서 현장 보고회를 갖게 되었다며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원박람회장 조성 공사는 70%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임시주차장 공사, 남승룡로 구조개선 사업 등 연관 사업도 올해 말 완료를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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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7 01:0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