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사에서는 순천의 역사를 변화시킬 큰 행사인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으로 입장료 50%할인과 함께 전통불교 의식 행사를 박람회 기간 중 펼칠 계획이다.
순천시는 선암사 입장료 50%할인을 시작으로, 지역의 불교계와 연계한 광주․전남․북 일원의 사찰에 대한 입장료 할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정원박람회 관람자에게 순천시 주요관광지인 낙안읍성․드라마촬영장 ․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 대해 무료입장 하도록 추진한바 있다.
前문화재청장인 유홍준 교수는 ‘가장 좋았던 최고의 유적지는 선암사로 왠지 모르게 가면 좋고 마치 고향집에 온 듯한 느낌을 받고 오곤 해요.’라고 말했듯이 선암사의 아름다움은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전통건축물의 고전미가 잘 남아 있는 선암사는 이제 한국을 대표하는 사찰을 벗어나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2-11-01 23:3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