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뱍물관 개관]
순천시는 호남지역 기독교 역사를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순천시기독교역사박물관 개관식을 오는 20일 매산여자고등학교 음악관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은 코니윈드 오케스트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독역사박물관 및 매산등 스토리텔링 코스 관람으로 이어진다.
기독교역사박물관은 1,447㎡ 부지 면적에 지하1층 지상2층으로 채플실, 메모리얼 파크, 묵상의 숲 등 부대시설과 국내외 관계자 고증을 거쳐 수집한 1900년대 기독교 관련 유물 650점 및 영상 등이 전시된다.
이번 박물관 개관으로 외국선교사들이 낯선 이국땅에서 펼쳤던 100년간의 선교활동을 파노라마 형식으로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박물관이 위치한 매산등 주변의 순천 선교사가 사용했던 코잇 가옥, 프레스톤 가옥, 크레인 가옥, 메모리얼 공원, 묵상의 숲 및 조지왓츠기념관을 중심으로 매산등 스코리텔링 코스를 개발, 한국 근대사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유서 깊은 선교 현장인 매산 등과 인근 향동 문화의 거리를 연계한 새로운 종교체험 코스는 문화도시 기틀을 마련하고 더불어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 근대사를 체험할 수 있는 역사교육 현장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독역사박물관은 휴관일인 일요일과 명절을 제외한 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관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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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0 00:2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