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흥군(군수 박병종)이 노인 게이트볼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지난 22일 개최한 ‘제141회 전남 동부 7개시군 게이트볼 대회’가 생활체육공원에서 60개팀 600여명의 선수와 동호인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고흥군게이트볼연합회와 여수, 곡성 등 7개 시군에서 매년 순번제로 개최하여, 회원들의 친목과 결속을 다졌으며, 우승에는 보성군 웅치면분회팀이 차지하였으며, 최고령 참가자는 고흥군 김호남(84세)선수로 노익장을 과시했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과 게이트볼 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심신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 28개 노인게이트볼 경기장 그라운드를 전면 인조잔디로 바꾸어 게이트볼 생활체육 활성화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스포츠 서비스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2-11-24 08:3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