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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 위생 서비스 및 언어소통 교육에 나서
결혼 이주 여성 취․창업 맞춤형
2012-11-10 오전 10:38:09 참살이 mail yongsu530@hanmail.net

     

    9-2%20(친절%20위생%20교육)

    고흥군이 11월 7일 고흥읍사무소에서 결혼 이주여성 50명을 대상으로 “취․창업 맞춤형 친절 위생서비스 및 언어소통 교육”을 실시했다.


    ○ 금번 교육은 국제결혼의 증가로 인한 결혼 이주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늘어남에따라 지역사회에서의 언어 및 문화적 차이로 인한 사회 부적응 등 문제 해결을 위한 언어소통 교육과 더불어 위생업소 종사자 및 취․창업를 준비하고 있는 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맞춤형 친절 위생서비스 및 언어소통 교육을 실시 용기를 갖고 사회 진출 할 수 있는 기회 제공를 했다.


    ○ 또한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하고 있는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가정에서 지켜야 할 개인위생 수칙 요령 및 개인별로 덜어먹는 앞접시․집게 사용으로 위생적인 식습관 개선 등 신 음식문화 운동에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 아울러, 고흥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참고흥 새마을정신 실천운동 4대 실천 과제의 일환으로 주․정차 질서 확립, 경로 효친사상 고취, 다함께 참여하는 녹색생활 정착, 위생업소 친절한 손님맞이와 청결운동 생활화 등 결혼 이주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흥 만들기에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고흥군은 앞으로 고흥군다문화센터와 연계하여 결혼 이주여성 맞춤형 친절 위생서비스 및 언어소통 교육을 권역별로 실시하고 현재 취업중인 업소를 전수 조사하여 1:1 맞춤형 방문 교육을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2-11-10 10: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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