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2013년 시정발전연구모임 참여 공무원을 정원박람회장 및 주변시설 모니터링 요원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시정발전연구모임은 공무원들의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업무 외 시간에 연구와 토론을 통해 시책을 발굴 해 왔으나,
올해는 새로운 과제연구 보다는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박람회와 연관된 시설, 운영, 음식·숙박, 도로·교통, 시민협력·자원봉사, 예산절감 등 6개 분야로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2월 말 팀 구성과 함께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자율적으로 분야별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매월 박람회장에서 모니터링 활동 후 제안사항을 포함한 체험보고서를 제출하면 제안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반영·개선해 나갈 것이며, 11월중에 활동결과보고회를 개최, 우수팀은 시상·표창 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는 7개 팀 42명이 참여하여 ‘청년일자리 창출방안’ 등 7개 과제에 대하여 30여개의 제안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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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3 13:28 송고
2013-01-23 14:53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