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20스트라스필드시%20대표단%20방문1
호주 스트라스필드시 대표단이 23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방문했다.
걸리안 박카리(Gulian Vaccari)시장을 비롯해 앤드루 술러스(Andrew Soulos)부시장, 피터 로빈슨(Peter Robinson) 도시계획부장, 한국계 옥상두 시의원 등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이날 정원박람회장 한국정원과 주 박람회장을 둘러보고 생태체험선을 이용해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등을 탐방했다.
이번 방문은 스트라스필드시에 호주 최초로 한국정원 조성 계획을 앞두고 시장, 시 관계자, 시의원 등이 국제정원박람회장을 벤치마킹을 하기 위해 이루어 졌다.
걸리안 박카리 시장은 “호주에서도 생태정원에 관심이 많아 이를 조성할 계획이다” 며 “한국정원을 만들기에 앞서 먼저 살펴보고 조성 과정을 배우기 위해 방문했다” 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충훈 시장은 “한국정원과 관련된 건축 기법과 정원 기술 등 노하우를 최대한 지원 하겠다” 고 답했다.
한편 스트라스필드시는 인구 3만7000여명, 면적 14,1K㎡로 한인 타운이 형성되어 있으며 한국전쟁 시 가평전투에서 호주 UN군이 가장 많이 전사한 인연으로 경기도 가평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3-05-24 10:1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