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춘자(자연맛길 에코지오푸드카페) 대표가 박미란 남제동 행정복지센터장에게 경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자연맛길(에코지오푸드 카페)유춘자 대표
샤인머스켓 30박스, 쌀가락과자 30박스 2백만원 상당
전남 순천시 남제동에 위치한 자연맛길(에코지오푸드 카페 대표 유춘자)은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나기’를 위해 경로위문품을 남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지난 7일 오후 2시, 순천시 사회적경제 남제골 마을기업 ㈜자연맛길(에고지오푸드 카페 대표, 유춘자)는 남제동 쉼터에서 경로당 14개소의 위문품을 전달해 노인들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유 대표는 “평소부터 노인들을 사랑하고 존경해 왔다”며 “이번 겨울에는 조그마한 선물이라도 보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자신이 만들었던 사회적경제 남제동 마을기업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에코지오푸드 카페에서 판매된 수입금 일부를 남제동 경로위문품으로 보내고 싶었다”고 피력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김병환 노인대표는 “어려운 경제난 속에서도 잊지 않고 선물을 보내온 유 대표가 고맙다”며 “올 겨울은 따뜻하고 훈훈한 정이 깃들 것 같다”고 했다. 게다가 박미란 남제동장도 “남제 노인들에게 고마운 선물이다”며 “경로 위문품을 보내온 자연맛길 유 대표께 고맙다”는 인사말을 했다.
위문품은 쌀가락 과자 30박스와 샤인머스켓 30박스, 도합 60박스로 금액으로는 2백만 원 상당이다.
이외에도 주식회사 자연맛길은 해마다 연말이 되면 저소득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기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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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3 09:23 송고
2024-11-14 07:44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