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12월 4일 14시 시청 회의실에서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와 담당자 134명(지역공동체 94명, 공공근로 20명,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보건안전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사고 발생 대응에 취약한 노인 등을 대상으로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방지를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작업안전, 건강관리, 음주후 작업의 위험성 등 재해사례와 예방대책을 강의하였으며, 참여자들에게 각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집합교육과 함께 지역 일자리 참여자에게 작업 개시전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업장 지도점검을 통해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저소득 실업자의 생계안정과 경제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매년 10억여 원의 예산을 편성,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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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5 10:0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