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2015년도%20국비예산%20확보%20잰걸음)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3. 6(목)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승남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과 군의원, 군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국고건의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2014년 국비확보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국고건의 발굴사업중 주요 현안사업을 선정・설명하고 국비확보를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군은 국고건의사업이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음을 인식하고, 내년도에 총 38건, 3,687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국고건의 사업을 선정하여 국비확보에 총력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SOC 인프라 확충분야에 우주센터진입 국도15호선 구조개선 675억원, 고흥~여수간 연륙・연도교 가설 1,161억원, 고흥~봉래간 국도15호선 건설 402억원 등이며 우주항공분야에 고흥 과학로켓센터 구축 70억원, 고흥 우주랜드 조성 32억원이다.
또한, 문화관광분야에 고흥 덤벙 분청문화관 건립 및 공원조성 77억원, 농수산 분야에 해조류산업 융・복합 센터 건립 120억원, 지방어항(오천항) 건설 20억원, 매생이 산지 가공시설 건립 5억원, 면소재지 종합정비 및 지역경관개선 12억원 등이다.
군은 발굴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국가재정계획 반영, 사전절차 이행 등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국가재정법 개정에 따라 정부예산편성시기가 앞당겨진 상황에서 국고건의사업의 대응논리 개발 등 중점관리로 전남도 및 중앙부처의 지속적인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구 국회의원과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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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8 09:5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