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올 여름 휴가기간 동안 방문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 「2014 하계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해수욕장,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교통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사전 운송사업자와 터미널 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 및 친절한 서비스 대책 강구와 터미널 이용객의 질서유지, 종사원에 대한 친절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대중교통 수송능력 증강을 위하여 관광지별로 실정에 맞게 운행시간 연장 및 증회운행에 대한 개선명령이 신속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시설물에 대하여 일제 정비를 실시하였다.
또한 고흥읍 시가지와 재래시장 주변 격주주차제 시행구간에 대한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집중 지도 단속으로 군민과 방문객의 교통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영주차장과 임시주차장으로 차량을 유도 주차난을 해소하는 등 교통 의식전환의 계기를 마련 교통문화지수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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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1 07:4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