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군수 박병종)은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고흥공용버스터미널에서 고흥경찰서, 고흥119안전센터,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겨울철 화재 및 폭설・설해 등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난방
・가스시설 관리, 폭설대비 안전행동요령 및 대처방법, 「내 집 앞 눈치우기 운동」 등을 집중 홍보하면서 안전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16개 읍면에서도 지역내 전통시장, 공용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일제히 실시했다.
군에서는 주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생활속 위험요인을 한 달에 한번이라도 점검하자는 의미로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캠페인 등을 벌이고 있다.
고흥군 관계자는 “생활 속 안전 실천이 많은 사고를 예방하는 지름길이다”며 “주민들이 삶 속에서 쉽게 점검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실천운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4-12-06 10:2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