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른밥상 밝은100세" 5가지실천과제에 대한 캠페인이 실시돼 등산객을 비롯한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2일에 걸쳐 전남 구례군 피아골 단풍축제장에서펼쳐진 "바른밥상 밝은 100세"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의 식생활교육기관 사)전통우리음식진흥회에서 주관했다.
특히“바른밥상 밝은100세" 5가지실천과제는 아침밥 먹기,덜 달고 덜 짜고 덜 기름지게 먹기,가족과 함께 식사하기,우리식재료 이용하기,다양한 식품 섭취하기 등이다.
따라서 사)전통우리음식진흥회는“국민공통식생활지침” 리플렛 천부를 배포하였고 등산객을 위한 간단한 먹거리도 500명분을 준비하였는데 1시간도 걸리지 않고 동이 났다.
친환경 비닐봉투에는 밀감과 호박시루떡 약밥, 등산 시 피로 회복을 위해 사탕 2개, 과자 2개도 함께 넣었다. 떡과 약밥은 국내산 100%로 가공하였고, 밀감은 제주산, 사탕도 국내산이었다. 피아골단풍축제에 전국에서 참가한 등산객들 중 “어 바른밥상 캠페인 하네” 하고 반가워하는 분들이 있었지만 대체로 뜨악해 하는 분들이 많았다.
사)전통우리음식진흥회 김영희 회장은 “참가자들은 대체로 국가 차원의 바른식생활 캠페인에 놀라워하였고, 떡과 약밥은 찹쌀 60kg과 팥, 호박, 견과류 등으로 가공하여 우리농산물 소비에도 기여하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8-11-08 09:05 송고
2018-11-08 09:07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