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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 전담기관“고흥시니어클럽 ”지정으로 사업 추진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8일 고흥문화회관에서 500여명의 지역 어르신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본 사업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 동안 수행기관인 고흥시니어클럽, 군 노인회, 노인복지관에서 21개 사업에 2,251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식전행사로 노인복지관 소속 “청춘 윈드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보고, 격려사, 참여자 선서, 감염병 예방과 안전사고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송귀근 군수는 격려사에서 “일자리전담기관인 고흥시니어클럽이 지정되어 원활한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중요한 만큼 안전사고에 각별히 신경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2019년 1월 고흥시니어클럽이 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지정되어 주도적으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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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8 12:0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