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사각지대 52가구에 전기매트 지원
산동사랑후원회(회장 유영만)는 지난 18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난방이 취약한 산동면 복지사각지대 52가구에 52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순수봉사단체 산동사랑후원회는 산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4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행사는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전기매트를 구입하여 산동사랑후원회원들과 산동면장 등 20여명이 지원 대상자들의 집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따뜻한 위로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전기매트를 지원 받은 한 어르신은“해마다 겨울이 오면 너무 추웠는데,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돼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유영만 회장은 “주위의 이웃들이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산동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동사랑후원회는 2018년 3월 산동면 취약계층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결성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더불어 산동면의 행복한 복지 연결고리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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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1 08:1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