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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 보건소는 지난 7월 4일부터 개인별 맞춤식 건강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건강생활실천통합서비스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생활습관 병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성인병과 그로 인한 과다한 의료비 지출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건강매니저, 영양사, 운동처방사로 팀을 구성하여 30세 이상 65세미만의 성인 중 만성질환 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에게 개인별 맞춤식 건강상담을 실시하여 건강위험정도에 따라 3개월, 6개월 단위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만성질환 대상자가 보건소로 방문하면 운동․영양․비만․절주․금연․스트레스에 대한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혈압, 혈당,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과 기초체력테스트(근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를 실시하여 이를 토대로 개인수준에 적합한 맞춤형 의료행정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개인별 건강원스톱서비스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 위험요소들을 감소시키고 건강 생활습관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의지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건강검진 결과에 대한 상담을 원하거나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고생하는 군민은 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전화(☎830-6635, 또는 830-6627)로 예약과 상담도 가능하다.
한편, 고흥군은 여러 가지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모든 군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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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7 07:3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