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을지훈련연습준비보고회
순천시는 전쟁 직전에 발생 가능한 각종 국가 위기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11 을지연습을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을지훈련은 지난 3월 천안함 사건, 11월 연평도 포격 도발을 계기로 안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실제 전쟁 상황을 고려한 실전적인 전시전환 절차 연습, 기관 소산 훈련, 전시예산 편성 및 전비 운용에 관한 연습,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공급훈련, 지방자치단체중심의 비상대비 종합 훈련을 병행 실시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민,관,군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는데 연습 중점을 두게 되며 재난 경보 및 전력 단전에 대한 대비 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16일 직원비상소집을 시작으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주요시설 피폭에 의한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자체 토론회를 거쳐 문제점 발굴 대책을 강구하게 된다.
또한 ,18일에는 후방교란 및 주민동요와 살상을 목적으로 테러 분자에 의한 대형건물 화재발생에 대한 실제 훈련을 16개 기관 1천890여 명이 직접 참가한 가운데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완벽한 을지연습을 위해 5일 준비보고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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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6 15:4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