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연기캠프

최수종과 함께하는 전남연기캠프‘나는 배우다’가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된다.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기캠프는 국민배우 최수종, 하희라 부부를 비롯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배우들이 직접 연기 지도를 도와줄 예정이여서 연기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기캠프는 실제 배우들의 연기 노하우와 경험들을 가까이서 보고 참여할

수 있는 연기실습과 시나리오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치열한 오디션,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

배우 최수종씨가 지난 5월 전남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으로 취임한 뒤 전남지역

예술문화진흥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직접 연기를 가르쳐주는 연기스쿨을 제안하였고,

영상위원회는 이를 영화와 접목, 아이들이 배우가 되어 연기를 배우고 이를 영화화하는

특별한 연기캠프를 기획하게 되었다.

영상위원회 관계자는 광주․전남 지역 많은 학부모님들의 관심 전화가 끊이지 않아

우리지역 청소년들의 예술교육에 대한 열정을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