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생태환경 축제,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순천만, 동천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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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자연이 주는 최고의 여행이 찾아온다.
“생명의 땅 순천만을 날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순천만과 동천에서 대한민국 명품 생태환경 축제인 2011순천만 갈대축제가 열린다.
이번 갈대축제는 생태 체험 위주의 명품 생태 환경 축제로 도심권과 연계한 생태보존과 생태가치가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순천만과 동천으로 이원화해 개최할 계획이다.
20일 순천만 생태관광 및 관광축제 활성화 방안과 정원박람회를 통한 지역 관광 발전 전략에 관한 순천만 생태관광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21일 동천에서 생명을 불어 넣는 흑두루미 정원 점등식과 레이저쇼 등 이색 생태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개막행사로 갈대축제의 본격적인 막이 오른다.
갈대축제와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면서 순천만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갈대길 걷기대회가 22일과 23일 순천만과 동천에서, 갈대와 철새, 갯벌, 농촌, 문학체험과 순천만의 생태가치를 감상할 수 있는 새벽투어, 2층버스 투어, 1박2일 축제투어, 맞춤형 조각생태 투어 등 다양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
갈대축제에는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가득 준비돼 있다.
순천만의 특색을 살린 갈대를 이용한 갈대허수아비 만들기, 갈대꽃차 시음회, 갈대 숯염색 등, 국화 전시회, 재활용을 이용해 정원을 조성하는 한 평 정원 경연대회, 친환경 자전거 체험, 토피어리 공예 등 갈대축제와 어울리는 친환경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는 즐거워야 한다.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축제 캐릭터, 포토존, 뷰티체험, 수상자전거, 추억의 뻥튀기 체험, 가족사진 액자만들기 등 가족과 친구와 함께 놀이로 축제를 즐길수 있는 체험 마당도 기다리고 있다.
생태와 문화의 두 축으로 미래를 준비해 가는 순천시에 맞는 문화의 거리와 연계한 도예, 한지공예 체험 등도 마련됐다.
공연으로 시민들의 마음도 행복해진다. 홍보대사 공연과 어른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통기타 공연, 어린이들의 깜찍한 공연, 상인노래자랑, 지역예술인 공연 등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으로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장을 이원화하여 순천만과 동천이 가진 생태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생태환경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갈대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브랜드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연이 준 최고의 선물 순천만과 시민들의 쉼터인 1급수 동천에서 자연과 인간이 교감하는 2011순천만 갈대축제가 10월 우리를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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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1 19:5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