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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음식문화개선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사생대회를 개최하고 11월 18일부터 11월30일까지(13일간) 출품작을 전시하여 전 군민 홍보에 나섰다.
이번 전시회는 개인별 덜어먹는 앞 접시․집게․국자 사용하기, 먹을 만큼 적정량 제공으로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음식문화개선 4대 실천 강령 및 식중독 예방을 주제로 관내 초․중학생들의 생각을 그림과 표어, 글짓기 등 73개 작품에 담아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전시회는 어린 자녀들의 생각을 눈높이에 맞춰 읽을 수 있었으며, 음식문화개선 및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정에서 또는 나부터 먼저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등 군민과 공무원들의 깊은 관심을 샀다.
고흥군은 이번 작품전시회에 출품된 우수작품을 선정해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출품작 전학생에게는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특히 음식문화개선 및 남도 좋은 식단 실천은 가정에서부터 확산시켜야 함을 인식하고 전 군민이 녹색 음식문화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특히 고흥군에서는 국․내외 각종 행사를 대비하여 음식문화개선 및 남도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해 앞 접시․국자․집게 등 위생용품을 제작 일반음식점에 배부하고, 식중독 없는 한해 만들기 등 녹색 음식문화개선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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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8 08:4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