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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시장 이성웅)는 공간정보 DB의 정밀도 향상을 위해 데이터 구축시 가장 기초가 되는 공공측량기준점의 정밀화 사업을 2012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시에서는 공간정보 DB 구축시 고급(1, 2급) 공공측량기준점이 부족하여 도로 및 지하시설물 GIS DB 구축시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2012년 9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시 전역에 2급 공공측량기준점을 신규 매설(30점)을 추진함에 따라 공간정보 DB 구축시 전체적인 측량망 강도가 향상되고, 측량성과 정밀도 제고 및 기준점에 대한 정밀 위치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모든 기준점(632점)에 대하여 QR코드를 부착하여 현장에서 측량기준점에 대한 매설점의조서 등 측량성과에 대한 속성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하여 각종 공사에서 수반되는 GIS DB 구축시 즉각적인 정보제공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광양시는 앞으로 고급 공공측량기준점의 설치 및 기준점에 대한 정보제공으로 향후 공간정보 DB에 대한 정밀도 향상의 기반을 조성하여 초정밀 공간정보 DB 구축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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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30 08:4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