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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작가가 들려주는 문학 이야기
광양시립중앙도서관, - 작가와 함께 문학작품 깊이읽기
2012-03-28 오전 8:00:22 참살이 mail yongsu530@hanmail.net

     

    크기변환_이승우_작가_초청_특강


    광양시에서는 저명작가 이승우 조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를 초청 『작가와 함께 문학작품 깊이읽기』 특강을 지난 3월 22일 광양시립중앙도서관에서 실시했다.
    3월부터 7월까지 월 1회, 총 5회로 운영되는 특강 중 제 1강으로 ‘소설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라는 논제로 두 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특강은 지역 독서동아리 회원들  과 광양고, 제철고 문예창작반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종일관 진지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자칫 딱딱하고 지루한 논제를 작가의 진솔한 경험과 다양한 문학작품 제시를 통해서 쉽게 이해를 도왔으며 적절한 유머코드를 배치하여 즐거운 문학 향유의 시간을 가졌다.
    작가의 자전적 소설인 ‘오래된 일기’에서 알 수 있듯이 이승우의 작가정신은 치열한 내면의 사유와 관념적인 언어로 형이상학파 작가로 거론되지만 작가는 작품에서 이야기를 넘어서는 새로운 세계관과 인식을 제시해야하는 책임감을 가져야한다는 말로 참가자들에게 큰 울림을 전하였다.
    이밖에도 소설을 왜 쓰는지, 문학적 스승은 누구인지, 데뷔작은 어떻게 탄생했는지, 소재는 어떻게 고르고 숙성시키는지 등 창작 전반의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특유의 소탈함과 해박함으로 해소해 주어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오는 4월 26일 실시될 제 2강은 ‘소설은 현실을 어떻게 반영하는가’라는 논제로 추천도서는 최윤의 ‘오릭맨스티’와 강영숙의 ‘아령하는 밤’이다.
    특강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제시된 두 권의 도서를 읽고 시립중앙도서관 문화교실(3층)로 오면 된다. 문학작품을 통해서 이승우 작가를 만나고자 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
    자세한 일정과 추천도서 목록은 도서관 홈페이지(lib.gwangyang.go.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시립중앙도서관(797-38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2-03-28 08: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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