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지식재산센터(센터장 조휴석)에서는 광양시 소재 중소기업 및 일반사업자를 대상으로 지역지식재산 창출 및 권리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지식재산 창출 및 권리화 지원사업은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등 전반적인 지식재산권의 권리를 강화해 주는 사업으로서 구체적으로 브랜드 신규개발 및 권리화, 시뮬레이션 제작지원, 홍보물 제작지원등으로 4월 13일까지 지원을 받는 정기접수가 있으며 수시접수하는 선행기술조사, 예비창업자지원 사업화 컨설팅, 국내출원비용지원(특허,실용신안,디자인)등이 있다.
이밖에도 발명체험행사와 찾아가는 지재권 교육도 전액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지식재산권에 관심이 있는 기업,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역지식재산 창출 및 권리화 지원사업은 특허청과 지식재산도시로 선정된 광양시가 매칭방식으로 사업비를 지원함으로써 광양시민 및 기업에게 지재권 창출 및 권리화 지원사업을 실시 하고 있다.
지식재산도시는 특허청이 2010년부터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매년 5개씩의 지식재산도시를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된 기초지자체에 3년간 매년 예산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지금까지 10개의 도시가 선정됐다. 광양시는 2011년에 지식재산도시로 선정되어 광양시민 및 광양소재 기업들에게 지식재산 창출 및 권리화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있다.
이 밖에 전남 동부권(순천시,여수시,고흥군,곡성군,구례군,보성군) 시군에도 지식재산권에 관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순천지식재산센터 741-5411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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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30 07:1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