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연세대협약식1
여수시가 29일 연세대학교 IT정책전략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김충석 여수시장과 시 관계자, 연세대학교 IT정책전략연구소 이중정 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학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 U-City 관련 교통, 인프라 등 IT 기술분야 정책개발 및 자문, IT관련 교육과 전문인력 양성 등 공동발전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협약식에서 “여수시는 GIS사업, 지적전산화 사업에 이어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추진하여 금년에 마무리했고, U-도시계획 등 시정 전반에 다양한 유비쿼터스 환경을 구축해 서울시 등 광역․기초 8개 자치단체와 함께 G-ISMS 인증도 획득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 동안 여수시에서 구축했던 IT관련 인프라가 더욱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연세대학교 IT정책전략연구소 이중정 교수는 “여수세계박람회가 성공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양 기관의 교류를 통해 우호증진과 공동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세대학교 IT정책전략연구소는 국내 연구재단에 등록된 4,523개 대학 부설 연구소 중에서 연구력 지수 1위를 차지하는 수준 높은 연구소로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12-30 08:2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