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사업
순천시는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이미지에 걸맞는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대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 계획은 순천시 맑은물관리센터와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약 4만4200㎡의 유휴지를 활용하여 2015년까지 100억원 규모의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발전량은 2,100kw/h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태양광발전 전문기업인 한국동서발전주식회사와 22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태양광발전 전문기업인 한국동서발전주식회사가 맡게 되며, 순천시는 시설물 임대 및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
한편, 본 사업으로 인해 발생되는 수익금(시설임대료)중 일정 부분은 순천시 인재육성 장학금 등 지역 발전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투자협약 체결로 신재생에너지 녹색사업 실천을 통한 생태수도 순천시의 대외 이미지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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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3 08:1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