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기사제보 | 즐겨찾기 추가
새 배너 / 순천시의회 새 배너 순천시청
전체기사 포토영상 오피니언 들길산책 인물동정 지역광장
최종편집시각 : 2025.02.24 (월요일) 08:23
전체기사
ㆍ전체기사
기사제보
광고문의

가장많이 본 기사
이메일 프린트 퍼가기 글자크기 원래대로 글자크기 크게 글자크기 작게
진달래 향기에 취해버린 ‘여수의 유혹’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기원 영취산진달래축제 다음달 5일 개막
2012-03-21 오전 7:59:45 참살이 mail yongsu530@hanmail.net

    영취산진달래4

    - 3대 명품 90만㎡ 군락지 장관…산행과 생태관광도 일품

     ‘진달래 숲에 빠져 여수의 향취에 젖어볼까’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 중의 하나인 전남 여수시 영취산 일원에서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여수영취산진달래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영취산진달래축제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진달래 음악회, 산상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상춘객들을 맞는다.

    영취산은 매년 4월초가 되면 진달래가 만개한다. 산은 연분홍으로 물들고 아물 아물 피어오르는 아지랑이와 함께 따스한 봄의 정취가 무르익는다.

    또한, 90만㎡에 이르는 최대규모의 진달래 군락지와 널따란 산자락에 ‘이 절이 흥하면 나라가 흥하고 이 절이 망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했던 흥국사가 있다. 봉우재에서 20분쯤 올라가면 기도도량인 도솔암이 있다.

    영취산 진달래 군락지로 가는 산행코스는 1시간에서 3시간정도 소요되는 3개의 코스가 있다.

    코스는 ▲중흥동 GS칼텍스 후문에서 정상까지 2.2㎞, ▲상암초교에서 정상까지 1.8㎞, ▲흥국사에서 정상까지 1.4㎞ 등이다.
     
    노약자나 가족을 동반한 관광객들이 진달래를 구경하기에 가장 편안하고 좋은 코스는 상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시작해 450m봉을 거쳐 봉우재로 내려선 뒤 영취산 정상에 올랐다 흥국사로 내려오는 일정이 무난하다.

    여수시는 축제개막 당일인 5일부터 개화시기 2주 동안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시설 제공 등 최선을 다해 영취산진달래축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5곳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행사장내에는 차량출입을 통제한다. 이와 함께 흥국사, 상암 방면 노선버스를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영취산진달래축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1개월 앞두고 치러지는 만큼 예년에 비해 많은 혼잡이 예상된다”며 “시민들은 가급적 시내버스를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2-03-21 07:59 송고
    진달래 향기에 취해버린 ‘여수의 유혹’
    최근기사
    새 배너 뉴스앵키
    참살이소개 | 광고/제휴 안내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방침
    참살이뉴스 사업자등록번호 : 416-14-38538 / 등록번호 : 전남 아 00078 / 발행일 : 2008년 6월 1일
    전남 순천시 연향동 장자보3길 28 T : 061) 746-3223 / 운영 : 김옥수 / 발행 ·편집 : 김용수 / 청소년보호책임 : 김영문
    yongsu530@hanmail.net yongsu530@naver.com Make by thesc.kr(scn.kr)
    Copyright 참살이뉴스. All Right R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