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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오는 31일 오후 3시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순천의 노래 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원박람회를 1년 여 앞두고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박람회 성공 개최 염원을 한 데 모으기 위해 순천시 소재 초?중학교 총 11개 합창단이 참여하는 합창 페스티벌로 열린다.
참가 학교는 순천대석초등학교, 순천동명초등학교, 순천봉화초등학교, 순천북초등학교, 순천왕지초등학교, 순천율산초등학교, 순천풍덕초등학교, 순천동산여자중학교 등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지난해 시립소년소녀합창단에서 제작한 ‘정원박람회 창작곡’ 중 지정곡 1곡과 자유곡 1곡이 경연 무대에 올려지게 되며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3팀 등 총 6개 팀을 선정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경연 무대와 함께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성악 앙상블 ‘무지커’의 특별 공연도 마련돼 있다.
시 관계자는 “순천의 노래 합창 페스티벌은 순천의 어린이와 청소년 모두의 축제로 청소년들의 합창 저변 확대와 정원박람회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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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3 02:3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