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 음식․숙박요금 안정화를 위한 간담회가 21일 오전 10시 30분
크기변환_음식숙박요금안정화를_위한_간담회1
시청 상황실에서 김충석 여수시장 주재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관광호텔과 일반숙박업주,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전남남부 여수지회(지회장 장상배), (사)대한외식업중앙회 전남지회 여수지부(지부장 김순빈), 위생․관광분야 관계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부 업소의 과다한 요금인상과 불친절 등 좋지 않은 여론이 이제 겨우 줄어들고 있다.”며 “대규모 행사에는 특수가 따르기 마련이지만 눈앞의 이익보다는 여수의 포근한 인심을 선사해 우리시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요금인상 자제와 친절하게 손님을 맞이할 것 등을 재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7~8월)을 앞두고 요금인상 고려 여론이 있어 김 시장께서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요금인상 자제를 호소하고자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2-06-22 06:0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