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중앙병원 이정숙. 박미애. 김요한나. 이보은. 간호사들의 화목하고 단란한 모습 -
순천중앙병원 간호서비스가 환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날마다 수간호사의 친절교육과 함께 동료지간의 화목과 화합된 직장분위기를 조성, 환자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등 빠른 쾌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4일, 입원환자들에 따르면 “순천중앙병원 간호사들은 친절과 함께 환자들을 간호하고 입원환자들에게 용기와 힘을 주는 천사들이다”며 “관내병원 중 최고의 품격을 지닌 간호사들만 모였다”고 했다.
또 입원환자들은 “이 병원 간호사들은 환자들을 자신의 가족처럼 여기며, 병마에 시달린 환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어주는 등 간호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환자들은 “첨단 의료장비의 설치와 의료진의 배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환자가 안정을 취하고 치료에 대한 의지를 심어 줄 수 있는 간호 벗이 더욱 필요하다”며 “친절하고 자상한 간호사들의 역할이 크다”고 말했다.
실제로 우리나라 간호사 부족은 전국적인 현상으로 관계기관에서는 간호사 양성에 심혈을 쏟고 있다. 하지만 간호사들의 업무가 극히 까다롭고 스트레스가 쌓이는 직업으로 회피하는 사례를 빚고 있다.
따라서 순천시 관내 각 병원은 간호사가 부족하여 경력 및 신규간호사와 간호조무사를 수시모집 하고 있은 실정이나 간호사 및 간호조무사의 수요는 증가하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천중앙병원 간호사들은 친절을 바탕으로 자신이 맡은 간호업무는 물론 환자들을 가족처럼 모시고 있어 환자들로부터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 3일, 순천중앙병원에 입원 치료 받은 적이 있는 김맹엽(58세, 순천시 조곡동 거주)씨는 “자신의 병 치료를 위해 순천시 관내 여타의 병원을 가보고 입원치료도 받아보았지만 중앙병원 간호사들처럼 친절하고 용기를 주는 병원은 없었다”며 “최신의 첨단의료시설과 다수의 환자유치 및 관리도 중요하지만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합심하여 환자 어느 누구에게도 친절했다”고 말했다.
또 김씨는 “순천중앙병원에 같이 입원치료를 받았던 사람들, 대다수가 이구동성으로 간호사들의 친절함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며 “타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보았던 여러 병원들 중 최고였다”고 했다.
한편 순천중앙병원(원장 송영웅)은 1989년 설립. 총 13개 전문 의료진으로 총 200여 병상을 운영하며 최신 의료장비로는 MRI, MDCT, 유방촬영기, 대장・위장 조영촬영기, 관절경, 초음파 등과 치과 파노라마 시설을 구비하고 있었으며, 개원이후 120차례 이상의 무의촌 무료의료봉사활동으로 연인원 1만8천 여 명을 진료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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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4 14:53 송고
2012-07-04 23:45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