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_자랑스런_기업인1
여수시가 지역 내 성실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경영혁신과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중소기업인 3인을 2012년도 상반기 여수시 ‘자랑스런 기업인’으로 선정, 오늘 9시 시장실에서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번에 ‘자랑스런 기업인’으로 선정된 3인은 (주)승진엔지니어링 정철섭 대표, (주)코인즈 최명환 대표, (주)유성수산 양원경 대표 등이다.
이들은 경제 침체속에서 경영여건의 안정화로 생산증대와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기업인들로 “여수의 기업인으로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앞서 시는 지난 2008년부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건전한 기업 활동으로 시 발전을 주도한 기업이 존경 받을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자랑스런 기업인을 발굴․시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사랑 운동의 확산으로 시민 모두가 우리 지역기업을 사랑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랑스런 기업인’을 선정, 표창함으로써 기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랑스런 기업인’은 여수시에서 설립해 3년 이상된 중소기업 가운데 객관적으로 공적이 인정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인으로서 경제관련 기관․단체로부터 추천을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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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1 09:3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