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다양한 복지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희망복지지원단’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를 위해 기존 서비스 연계팀을 강화하여 실무 경력 5년 이상 되는 공무원 5명을 추가 확충 총 12명으로 희망복지지원단을 구성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취약계층에 대한 통합사례관리 강화, 지역내 공공·민간 자원의 총괄관리 및 연계조정, 방문형 서비스 연계, 협력체계 구축 등 체계적인 복지관리 시스템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시는 지난달 순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무실에서 장애인 활동 보조서비스 등 6개 방문형 서비스 담당자와 읍면동 직원등을 대상으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에 따른 복지담당자의 역할에 대해 교육했다.
복지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나 주민생활지원과(749-4044, 40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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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02 15:1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