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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박병종)은 농어촌지역 활력증진과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7월 20일부터 21일까지「월정갯벌체험축제」를 남양 선정 해안방풍림 일원에서 관광객과 지역민, 향우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는 뻘배 타기, 꼬막체험, 똘방천 고기잡이 등 갯벌 체험과 다문화가정 전통혼례, 당산굿, 별신제, 달집만들기․태우기 등 전통문화 재현으로 농어촌 관광 테마에 접목시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2012 농림수산식품부 농어촌축제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월정갯벌체험 축제는 농어촌 마을의 잊혀져가는 어촌 생활 체험과 전통문화 재현을 통해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마을 단위 농어촌 축제를 통해 지역 활력 증진은 물론 도농교류 활성화로 지역민의 소득과 이어 지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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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5 08:2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