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제15호%20태풍%20『볼라벤』%20피해복구%20일손%20돕기(9월3일)
광양시 봉강면에서는 지난 8월 제15호 태풍『볼라벤』피해의 빠른 복구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농작물 피해는 시설하우스 15동(전파 13, 반파 2), 배, 떫은감, 밤 낙과, 참다래, 단감 낙엽 등 피해가 집중 되었다.
이에 따라 봉강면에서는 8월 31일부터 전 직원을 동원하여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봉강면에 위치한 31사단 소속 4대대 장병, 광양소방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등 연인원 233명이 휴일까지 반납하면서 응급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4대대장(윤정환)은 피해하우스를 둘러보고 휴일이지만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지난 8월 31일부터 매일 40명씩 지원하여 복구가 될 수 있도록 현지에서 작업지시를 하였다.
또한, 광양소방서에서도 야간근무를 마치고 9월 1일~2일 20명씩 지원하였다.
봉강면 관계자는 “지금까지 시설하우스 8동에 대한 응급복구를 완료하였으며, 나머지는 지원가능한 모든 인력을 투입하여 영농에 차질 없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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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4 09:2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