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기사제보 | 즐겨찾기 추가
새 배너 / 순천시의회 새 배너 순천시청
전체기사 포토영상 오피니언 들길산책 인물동정 지역광장
최종편집시각 : 2025.01.20 (월요일) 08:53
전체기사
ㆍ전체기사
기사제보
광고문의

가장많이 본 기사
이메일 프린트 퍼가기 글자크기 원래대로 글자크기 크게 글자크기 작게

고흥군, 비브리오균 감염 예방활동에 총력

어패류는 충분히 끓인 후 섭취, 상처난 사람은 바다 입수금지
2012-08-25 오전 10:28:41 참살이 mail yongsu530@hanmail.net

    크기변환_1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5월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하절기 콜레라, 패혈증 등 인체 감염 시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비브리오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 여름 지속적인 폭염과 함께 해수온도가 29℃까지 치솟는 등 그 어느 때보다 감염 우려가 높아, 어패류를 날 것으로 섭취할 경우 균에 노출될 위험성이 커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고흥군은 이에 따라 비브리오 발생 사전 예찰 활동 실시로 설사환자 신고센터 운영 및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환자 발생신고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관내 어패류 취급업소, 재래시장, 어판장을 대상으로 어․패류 수거검사와 해․하수 검사를 매주 1회 이상 지속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비브리오 패혈증 균은 해수온도가 20℃이상 상승하면 어패류와 바닷물에서 증식이 활발해지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어패류를 충분히 끓인 후 섭취하여야 하고 특히 간 질환자, 습관성 음주자, 당뇨, 신장질환자 등의 고 위험군은 더욱 주위를 기울여야 하며 몸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들어가지 않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어패류의 보관은 가급적 -5℃이하 저온저장 또는 60이상으로 가열할 것과 환자발생 시 즉시 군 보건소나 관할 보건지소로 신고 또는 가까운 병․의원으로 이송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2-08-25 10:28 송고
    고흥군, 비브리오균 감염 예방활동에 총력
    최근기사
    새 배너 뉴스앵키
    참살이소개 | 광고/제휴 안내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방침
    참살이뉴스 사업자등록번호 : 416-14-38538 / 등록번호 : 전남 아 00078 / 발행일 : 2008년 6월 1일
    전남 순천시 연향동 장자보3길 28 T : 061) 746-3223 / 운영 : 김옥수 / 발행 ·편집 : 김용수 / 청소년보호책임 : 김영문
    yongsu530@hanmail.net yongsu530@naver.com Make by thesc.kr(scn.kr)
    Copyright 참살이뉴스. All Right R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