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행정, 주민생활, 도시기반․산업, 문화관광․녹색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지역 실정에 맞는 정보화 사업 발굴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정보화기본계획은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시민 설문조사와 공무원 면담을 통해 정보화 현황과 수요를 파악 하였다.
또한, 시정목표, 도시계획 등 장기적인 마스트 플랜과의 연계 모델 발굴에 중점을 두어 ‘사람과 미래 중심의 U-Smart 도시 광양’ 비전과 총18개 서비스 모델을 도출 하였으며 2017년까지 5년간 연차적․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광양시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모바일과 스마트 시대에 발맞춰 SMART 워크 서비스 등 업무 프로세스 혁신과 ONE-STOP 서비스를 통한 시민 체감형 주민생활 정보화, 기업지원을 위한 산업정보화, 첨단 u-ICT 기술을 접목한 정보화 도시기반을 구축하는데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은 변화되고 있는 IT 환경과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5개년에 걸친 우리시 정보화 청사진을 마련하는 것이므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라며 “수립된 과제별로 체계적인 로드맵을 마련하여 시민 중심의 맞춤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참살이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2-10-26 10:3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