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동
여수항 도선사회는 지난 15일 관내 소재 4개 경로당에 기름 쿠폰(1,2000천원 상당)을 전달 소외당하기 쉬운 노인들이 동절기를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경로효친 실천에 앞장서 주위에 미담이 되고 있다.
한려동주민센터(동장 박상봉)는 여수항 도선사회(회장 안용수)와 연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가구의 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집수리 사업’과 불우이웃 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중․고 입학생 22명에게 교복비 4백4십만원을 별도로 지원했고, 사랑의 집수리 8세대 1천2백8십8만원, 태풍피해 가구 2가구에 긴급 구호 위로금 1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 실천 분위기 확산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박상봉 한려동장은 “여수항 도선사회 뿐만 아니라 신규후원자 발굴에 역점을 두고 앞으로도 사랑의 성금 후원 모금과 결연을 확대해 저소득 가구에 대한 사랑의 집수리 사업 등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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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0 07:29 송고